금융감독원은 지난 6일부터 외환은행에 대한 정기 종합검사를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기 검사는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금감원은 외환은행의 건전성과 최근 결정된 배당 적정성 여부, 외환은행의 매각 과정에 대해서도 다시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25명의 검사역이 투입됐다.
시중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검사는 올 들어 외환은행이 처음이며 외환은행에 대한 검사는 2년여만이다. 외환은행은 최대주주인 론스타가 재매각을 추진함에 따라 그동안 정기검사가 계속 미뤄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