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이, 2013 미스 어스 'TOP4' 당시 비키니 워킹…"압도적 볼륨감"

입력 2015-07-09 16:5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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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이' '미스월드 브라질'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한국계 브라질인 최송이(브라질명 카타리나 초이 누녜스)가 미스월드 브라질 1위에 올라 화제다.

당초 최송이는 2015 미스월드 브라질 2위였지만 1위에 오른 아나 루이자 카스트로가 기혼자임이 밝혀져 규정 위반으로 1위 자격이 박탈됐고 이에 따라 최송이가 미스월드 브라질 1위에 올랐다.

이보다 이른 지난 2013년 최송이는 미스코리아 브라질 선발대외에 출전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최송이는 미스코리아 브라질 대표로 지난 2013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미스코리아 미(한국일보)를 수상했다. 이어 최송이는 미스코리아 미 자격으로 2013년 필리핀에서 열린 2013 미스 어스에 출전해 미스 파이어(4위)에 입상하기도 했다.

당시 최송이는 야외복 심사는 물론 비키니 콘테스트에서도 특유의 서구적인 몸매를 바탕으로 당당한 워킹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당시 미스 어스에서는 베네수엘라의 알리즈 헨리히가 1위에 해당하는 미스 어스로 선정됐다.

한편 2013 미스 어스 당시 최송이의 비키니 콘테스트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최송이, 외모는 완전히 서양 사람이네" "최송이, 혼혈인데 장점만 빼 닮은 듯" "최송이, 정말 우월한 유전자만 받았네" "최송이, 압도적 볼륨감"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최송이' '미스월드 브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