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와 공동으로 국내인구의 약 30%가 앓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 퇴치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LG전자는 원인모르는 알레르기로 고통받는 고객을 위해 지난 연말 트롬 홈페이지(http://tromm.lge.co.kr)에
고객사연 응모행사를 진행, 1500여명의 응모고객 중 300명을 선정해 알레르기 반응 무료진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무료진단 행사에 선정된 고객들은 2월1일부터 3개월간 서울대병원 알레르기크리닉 등 전국 10곳의 종합병원에서 알레르기 반응 테스트와 상담을 무료로 받게 된다.
알레르기 반응테스트는 알레르기 비염, 소아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등 약 50종의 알러겐에 대해 반응을 일으키는지 확인하는 검사다.
LG전자 이상규 DA마케팅팀장은 “LG전자는 스팀트롬 알러지케어 출시와 함께 국민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퇴치를 위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와 함께 고객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동노력을 전개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