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또똣’ 손호준, 재벌3세 손준으로 깜짝 출연 “만재도에서 하는 결혼식 싫으세요?”

입력 2015-07-0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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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 (출처=MBC ‘맨도롱또똣’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손호준이 ‘맨도롱 또똣’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손호준은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최종회에서 재벌3세 손준 역으로 출연했다.

손준(손호준 분)은 목지원(서이안 분)의 약혼자이자 백건우(유연석 분)의 친구로 이날 제주도에 방문해 백건우, 이정주(강소라 분)커플에게 목지원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손준은 이정주에게 “언제 시간 괜찮을 때 건우랑 같이 만재도 놀러 와라”라며 “저희 차 셰프 요리를 대접하고 싶다”고 말하며 실제 손호준이 출연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약혼자 목지원에게 “만재도에서 하는 결혼식 싫으시냐”며 ‘삼시세끼 어촌편’이 촬영된 만재도를 말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었다.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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