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배우 김승우가 ‘피겨여왕’ 김연아를 심야식당으로 초대했다.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의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승우는 ‘심야식당’에 초대하고 싶은 스타를 묻자 “김연아”라고 답하며 “‘승승장구’(KBS 2TV) 진행할 때 웬만한 스타를 다 만났지만 김연아를 못 만났다. 이 인터뷰를 보면 와달라”고 말했다.
김승우는 또 “아내 김남주는 올 것인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촬영장에 놀러 올 것 같다. 밥차를 끌고 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한국드라마로서는 이례적으로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 구성돼 기대를 모은다. 4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