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 정윤호

입력 2015-07-02 11:04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배국남닷컴은 최근 정윤호를 인터뷰했다.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약 중인 정윤호는 SBS플러스 ‘당신을 주문합니다’를 통해 주연에 나선다.

극중 정윤호는 수제 도시락 플아다 오너 셰프 여국대 역을 맡는다. 정윤호는 “이 작품을 하면서 채썰기 실력만큼은 늘었다고 자부할 수 있다. 실감나게 보여야 될 부분이 있어 옆에서 지도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정윤호는 이달 21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에 “드라마를 다 보지 못하고 중간에 현역으로 입대한다. PD님께서 따로 영상을 보내 주시기로 했다. 그때 결과도 어떻게 됐는지 같이 들으려고 한다”고 했다.

아울러 정윤호는 “작품을 시작하면서 고민이 많았다. 촬영하면서 고생한 날도 많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인상을 쓴 적이 없었다. 정말 좋은 팀 분위기에서 연기하고 있다.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보답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진정성을 담으려 노력했다. 그 연기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SBS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