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조승우 모델 광고 실시

입력 2007-01-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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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최근 영화 ‘타짜’의 흥행 주역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조승우를 모델로 한 광고를 2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승우는 주유, 외식, 놀이공원, 영화예매,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더원카드를 중심으로 외환카드의 다양한 상품을 알리는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기존 이영표를 내세운 카드광고가 ‘대한민국 선수들의 카드’란 컨셉으로 해외에서의 혜택을 강조했다면, 이번 광고는 국내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을 더원카드 한 장에 담았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조승우는 영화, 뮤지컬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배우로 외환카드의 다양한 혜택과 신선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곧 선보일 조승우의 더원카드 광고는 타짜에서 보여준 화려한 손놀림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해 이영표 선수를 모델로 한 ‘드리블’편이 2006년 한국광고단체연합회에서 선정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 TV광고부문 파이널리스트(Finalist)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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