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이 외국인 매도에 사흘 연속 하락하며 177선까지 밀려났다.
29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3월물은 장 초반 179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외인 매도세가 확대되며 결국 전거래일보다 0.45포인트(0.25%) 내린 177.6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지난 주말에 이어 3567계약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44계약, 1722계약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차익 957억원, 비차익 9억원 순매도로 총 966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15만2990계약으로 지난 주말보다 2만1158계약 줄었고, 미결제약정은 2875계약 늘어난 9만3973계약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