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딘미디어는 지난 26일 개최된 주주총회가 신규이사 선임을 두고 정상적 회의 및 질서유지가 불가능해 유회됐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변종건 해임의 건과 신규이사 선임건이 올라있었다"며 "변종건 이사 해임건이 자진철회됐고, 신규 이사 선임 건이 상정된 후 정상적 회의 진행 및 질서유지가 어려워 유회를 선포했다"고 설명했다.
유회란 브로딘미디어의 2007년 제 1차 임시주주총회(연회 및 속행)가 종료됐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향후 주주총회가 있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2주전에 소집통지 후 개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