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우주커플의 마지막 포옹...홀로 떠나는 유연석, 강소라 "걔 안 와"

입력 2015-06-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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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출처=MBC 방송 캡처)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25일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측은 건우(유연서)이 정주(강소라)에게 기대고 싶어하는 마음을 드러낸 14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건우는 바닥에 촛불과 장미 와인 풍선 등을 깔아놓은 채 정주를 껴안으며 "무섭게 한 건 너니까 이대로 좀 있어야 되겠다"라고 속내를 드러낸다. 정주는 건우의 행동에 놀란 듯 했지만 이내 건우를 안쓰러워하는 듯 안아준다.

또 건우는 맨도롱 또똣에서 열리는 정근(이성재)과 해실(김희정)의 결혼식 준비를 마지막으로 제주도를 떠나겠다고 하고, 정배(이한위)는 건우에게 아버지를 한 번 만나보라고 권한다. 정배는 건우에게 아버지가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는 말로 궁금증을 갖게 한다.

하지만 건우는 곧 어디론가 가버리고 정주는 공항으로 가 건우를 찾으면서도 "걔 안 올거야"라고 확신한다.

한편 황욱(김성오)은 정주를 위해 반지를 준비한다.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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