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표 국세청장, 부가세 확정신고 현장 방문

입력 2007-01-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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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표 국세청장은 2006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기간이 25일로 다가옴에 따라 진행상황 점검을 위해 일선 세무서 현장을 방문한다.

국세청은 22일 "전 청장이 영등포세무서를 방문해 부가세 신고와 관련된 납세자의 애로사항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전 청장은 이 자리에서 종사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고소득 자영업자호황업종 대사업자와 자료상ㆍ부정환급자 등에 대한 철저한 신고관리를 강조했다.

전 청장은 특히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해 그동안의 고소득 자영업자 조사결과 나타난 탈루유형과 세원관리내역 등을 바탕으로 성실신고를 안내하고 불성실신고혐의자는 조사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또 성실신고 사업자나 소규모 영세사업자 등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세정지원 및 친절한 지도ㆍ상담 등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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