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표 국세청장, 부가세 확정신고 현장 방문

전군표 국세청장은 2006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기간이 25일로 다가옴에 따라 진행상황 점검을 위해 일선 세무서 현장을 방문한다.

국세청은 22일 "전 청장이 영등포세무서를 방문해 부가세 신고와 관련된 납세자의 애로사항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전 청장은 이 자리에서 종사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고소득 자영업자호황업종 대사업자와 자료상ㆍ부정환급자 등에 대한 철저한 신고관리를 강조했다.

전 청장은 특히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해 그동안의 고소득 자영업자 조사결과 나타난 탈루유형과 세원관리내역 등을 바탕으로 성실신고를 안내하고 불성실신고혐의자는 조사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또 성실신고 사업자나 소규모 영세사업자 등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세정지원 및 친절한 지도ㆍ상담 등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