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10일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2007년 상반기 호재가 넘칠 것이라며 적극적인 매수를 권유했다.
동양증권은 불확실 자산으로 여겨졌던 미얀마 가스전 가치와 교보생명(지분율 24.0%)의 상장가치 증가를 기대, 대우인터내셔널의 큰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1월에서 2월 미얀마 가스전 판매처 결정으로 투자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며 2분기 중에는 미얀마 Mya 및 Kyauk-seine 광구에 대한 추가매장량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10월 마다가스카르 니켈광산 투자에 이어, 올해 1분기에는 미얀마 구리광산에 대한 투자를 검토중으로 천연가스 광구 이외의 보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최근 생보사 상장문제와 관련 동양증권은 올해 중순으로 접근할수록, 교보생명(지분율 24.0%) 가치에 주목해야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