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 상반기 실적 모멘텀 부재 – NH투자증권

입력 2015-05-22 08:15

김희진 기자 heej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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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2일 제이브이엠에 대해 “상반기 실적 모멘텀이 부재할 것으로 전망되고 향후 ADC 판매 추이가 주가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14.1% 감소한 168억원, 영업이익은 65.2% 줄어든 16억원, 순이익은 19% 감소한 39억원으로 추정된다”며 “1분기 미국 파트너 수주 부진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2분기 신제품 ADC 출시 완료되면 향후 ADC 판매 추이 주가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2015년 5월 한국 상급 종합병원 대상 신제품 ADC 출시하는데 한국 ADC 미보급 상태로 2015년 한국 ADC 시장 석권가능성이 주목된다”며 “신제품 ADC 매출액 2015년 54억원, 2016년 126억원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2015년 해외 병원 대상 ADC 시범평가계획에 있으며 파트너링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 추진 중이며 ADC 출시에 따른 성장성 확보되면 ASP(평균판매단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