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컴은 8일 캐나다의 바이오벤처사인 인페렉스사에 대한 투자 계약을 체결해 항생제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인페렉스사는 캐나다의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University of Western Ontario)내 데이비드 하인리츠 박사팀이 설립한 회사로 연구중인 '항생제 내성 황색포도당구균을 대상으로 한 신규 항생제 개발 및 치료방법'에 대해 연구를 지원하고 전용실시권을 취득하게 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향후 지분 25%를 확보할 예정이며 제2차 자금조달 과정에서 우선청약 권한을 부여받음으로써 최대주주가 돼 경영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