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김병현도 'C&S디펜스' 유상증자 참여

입력 2007-01-0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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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선수가 투자해 화제가 된 'C&S 디펜스'에 또 다른 메이저리거인 김병현 선수도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했다.

C&S디펜스는 5일 정정공시를 통해 "10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김병현 선수가 2억원을 투자해 17만940주를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C&S디펜스는 지난 3일 박찬호 선수와 LPGA에서 활약 중인 한희원 선수, 한 씨의 남편인 손 혁 선수 등이 880만3419주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정정공 선수가 2억원을 투자, 17만940주를 인수할 것이라고 5일 정정공시했다.

C&S디펜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총 103억원 가량의 운영자금을 조달해 중국 대체에너지 사업 지분 매입과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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