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엘텍, 올해의 첫 상장사 '약세'...공모가比 5% 상승

입력 2007-01-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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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코스닥시장에 처음으로 상장한 동아엘텍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동아엘텍은 공모가 6000원보다 17%높은 7020원에서 시초가를 형성했다. 장초반 시초가보다 2.99%오른 723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오전 10시20분 현재 10.40% 떨어진 6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보다 4.83% 높은 금액이다.

1994년에 설립된 동아엘텍은 TFT LCD용 Aging 시스템, LCD 검사기, OLED 검사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다. 200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7.6%, 72.3% 증가한 256억원, 57억4000만원을 예상했다.

동아엘텍의 최대주주인 박재규외 특수관계인이 211만2000주(48%)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사주 5만주(1.1%), 공모시 기관투자자 배정분 중 의무보호확약분 44만1000주(10%)를 제외한 상장 후 유통가능주식수는 179만7000주(40.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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