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국방 아키텍처 국방부 본부 사업’ 수주

입력 2007-01-03 09:1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SK C&C는 국방부가 발주한 ‘국방 아키텍처 국방부 본부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국방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국방부 마스터플랜인 ‘국방개혁2020’ 달성을 위한 국방 정보화 청사진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 사업에서 SK C&C는 증가하는 정보화 투자요구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 및 정보화 계획 수립의 원칙과 기준을 제시한다. 또 국방업무 관련 최적의 프로세스 개선은 물론 재설계된 업무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표준 IT 아키텍처와 신기술의 효과적인 수용 및 확장 가능한 IT인프라를 제안한다.

또한 범정부 표준 ITA와의 상호호환을 위해 범정부 아키텍쳐관리시스템인 GITAMS(Government Information Technology Architecture Management System)와 연계하고 모든 국방 아키텍처 산출물의 등록ㆍ관리를 위한 표준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 등 국방 통합핵심아키텍쳐관리시스템(ICAMS)의 기능 확장을 통한 아키텍처 공유 및 관리 강화 작업도 수행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국방 아키텍처 확장 및 고도화 방안을 수립하는 한편 향후 각 군 및 기관별로 시행될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쳐(EA) 구축 작업에서 참고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쳐(EA) 구축 원칙과 방향성 등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SK C&C 공공본부장 윤석원 상무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국방부의 제반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과 함께 정보기반체계가 확립될 것” 이라며 “SK C&C는 이를 바탕으로 한 국방부의 실질적인 국방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