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무 하나로텔레콤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2007년은 안정적인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느냐를 가늠하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부터 시작된 세일즈ㆍ마케팅 회사, 미디어 기업으로의 변신을 가속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는 법칙은 이제는 기업 생존의 불문율이 돼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컨버전스 리더가 되기 위한 2007년 5대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하나로텔레콤의 2007년 5대 경영목표는 ▲획기적인 매출 신장, ▲선도적인 고객서비스 제공, ▲혁신적인 브랜드파워 구축, ▲지속가능한 성장과 이익 창출, ▲프로문화의 개선과 정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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