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디다스>
시합 종료 직전. 시카고 불스와 클리블랜드의 점수는 96대 96. 무승부로 예상됐던 게임 결과를 바꿔놓은 것은 시카고의 데릭 로즈였다.
데릭 로즈는 9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14-15 NBA 플레이오프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결승 버저비터 3점포를 성공시키며 시카고의 99-96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데릭로즈는 이날 경기에서 30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클리블렌드의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도 27 득점에 8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