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투데이DB)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와 관련된 루머를 유포한 피의자가 약식 기소된 가운데 서지수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서지수의 활동 계획이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9일 한 보도에 따르면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던 서지수는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다. 울림 측은 "서지수의 러블리즈 합류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수사 결과가 나온지 얼마되지 않았고, 시간을 두고 논의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울서부지검과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서지수에 대한 수사 결과 피고소인 A씨와 미성년자 B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각각 벌금형 구약식 기소 및 소년보호사건 송치했다고 8일 밝힌 바 있다.
서지수는 지난해 11월 러블리즈 데뷔를 앞두고 인터넷 상의 루머와 악플에 시달려왔고, 소속사는 서울 마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