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日 SEGA사와 풀 HD 공동 마케팅

입력 2007-01-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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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일본 초대형 게임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SEGA社와 풀 HD 공동 프로모션을 펼친다.

본격적인 공동 마케팅은 내년 1월 열리는 CES 전시회에서 진행된다.

CES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은 LG전자의 풀 HD급 평판TV를 통해 고화질의 게임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가 사용할 SEGA의 게임 콘텐츠는 ‘버추어 파이터5’, ‘소닉’ 등차세대 비디오 게임이다.

이 게임들은 모두 PS3 혹은 XBOX360 등 차세대 게임기를 통해 즐길 수 있는 HD급 혹은 풀 HD급 콘텐츠다.

이 외에도 일본 NHK의 첨단 촬영 기법을 이용해 LG전자가 제작한 풀 HD급의 영상 콘텐츠도 함께 상영한다. 이 영상들은 풀 HD 고속 카메라로 대자연의 절경을 담았다.

LG전자는 CES에서 초고화질 콘텐츠를 이용해 대형 풀 HD TV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CES에 LG전자는 37인치ㆍ42인치ㆍ47인치ㆍ55인치 등 풀 라인업의 풀 HD LCD TV를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 DD해외마케팅담당 김영찬 부사장은 “차세대 게임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화질 콘텐츠를 통해 LG 풀 HD TV의 진가가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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