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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원 대표는 SK그룹 초대회장인 故최종건 회장의 막내아들이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으로 현재 SK케미칼 최대주주이며 이번 인사로 이사회 의장자리에도 오르게 됐다.
이로써 SK케미칼은 최 부회장과 함께 ▲김창근 부회장 ▲신승권 부사장 등 3인의 대표이사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최 부회장은 지난 1996년 SK케미칼에 입사해 2000년에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이번 인사를 통해 소유경영인으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한편 SK케미칼은 최 부회장 외에도 ▲전무 이봉용 ▲상무 오명환ㆍ김수섭ㆍ진영휘 등 4명에 대한 임원 승진인사도 함께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