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28일 정보통신(IT) 계열사인 우리금융정보시스템(대표 김종식)을 통해 비영리 사회공헌단체에 업무용 PC 70대를 기증했다고밝혔다.
이번 업무용 PC 기증 대상 사회공헌단체는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사는 사람들'로 그룹 계열사들과 자문 또는 자매결연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단체들이다.
우리은행은 올해 초 우리은행 기업컨설팅팀을 통해 아름다운 재단소속 비영리수익사업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에 대해 운용효율성과 내부인력 전문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또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불우이웃돕기 단체인 함께 사는 사람들과 1년 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이나 결손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각종 지원활동을 함께 해 왔다.
사랑의 PC전달식에 참석한 김종식 우리금융정보시스템 대표는 "연말연시를을 맞아 PC기증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기증을 떠나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IT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