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임원 33명 승진 인사

입력 2006-12-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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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각 전무 부사장으로 발령

대우조선해양 경영지원본부장 김동각 전무(사진)가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대우조선해양은 27일 임원 33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령했다.

이번 승진에서 김 신임 부사장으로 비롯해 상무에서 전무 승진 7명, 수석부장에서 상무 진급 9명, 수석부장 승진 16명 등 총 33명이다.

이번 인사는 대우조선해양이 2011년까지 매출 15조원이라는 중기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내부 핵심역량을 결집하고,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본부장 이하 담당급 임원들의 권한이 커진 만큼 책임 또한 커지며, 이에 따른 책임 경영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의 발령일자는 2007년 2월1일이며 인사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대우조선해양 승진자 명단

□전무->부사장(1명)

▲김동각

□상무->전무(7명)

▲박동혁 ▲김용만 ▲황태진 ▲장철수 ▲이병모 ▲이영만 ▲정방언

□수석부장->상무(9명)

▲김장진 ▲손영석 ▲이덕열 ▲이인복 ▲유인상 ▲이정한 ▲홍순호 ▲김종구 ▲양근국

□수석부장 승진자(16명)

▲사공운곤 ▲장윤근 ▲이상길 ▲이수택 ▲손관원 ▲양승택 ▲엄용훈 ▲이진한 ▲김영호 ▲박성도 ▲현재균 ▲정찬경 ▲신오균 ▲이상우 ▲전은수 ▲김문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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