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헬로키디와 어린이 환자 쾌유 기원

입력 2006-12-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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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와 헬로키티 사업자인 산리오는 서울대병원 어린이병동을 방문해 어린이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위문 행사를 20일 실시했다.

헬로키티 코스츔(사람이 쓰는 인형)과 삐에로 복장을 한 풍선 아티스트가 병실을 돌며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입원 중인 1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즉석에서 만든 풍선 작품과 인형과 스티커 등 각종 헬로키티 선물도 증정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조금이나마 주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어린이들에게 쾌유의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는 27일에는 이대 목동병원 어린이병동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서울대병원과 이대 목동병원 내 어린이 환자 자선단체에 소정의 기부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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