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오늘(23일) 오후 2시 예매 시작…전량 매진?

입력 2015-04-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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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과 창경궁 야간개장을 앞두고 23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시작됐다.

이번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개장은 5월 2~14일까지(경복궁 5월 12일, 창경궁 5월 11일 휴무) 이뤄진다. 특별 관람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이 기간 국립고궁박물관은 오후 10시까지 연장(5월 4일, 11일 휴무) 개방한다. 입장마감은 오후 9시다.

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과 함께 경복궁에서는 '미디어 파사드', '전통문화공연 용비어천가', '고궁에서 우리음악 듣기' 등 음악 행사가 열리며, 창경궁에서는 혜경궁 홍씨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자극과 소리의 파장에 따라 빛의 밝기 및 색이 변하는 '춘당지 소리풍경'을 볼 수 있다.

이날 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옥션티켓'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진행됐다. 일반인은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현장구매 또는 전화 예매도 가능하다. 외국인은 현장구매(전화예매 불가)로만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앞서 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티켓이 일부 인터넷 카페를 중심으로 3000원짜리 입장료가 10배나 비싼 3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던 점을 고려해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관람에 앞서 실제 예약자와 입장객이 동일한 사람인지 입구에서 일일이 확인하기 때문이다. 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예약을 한 사람도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문서나 신분증을 챙겨 고궁 매표소에서 관람권으로 교환해야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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