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출국명령, 훈남 친동생 하는 말이 "누나 똑바로 살아야…사이가 썩…"

입력 2015-04-2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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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출국명령, 에이미 출국명령

(사진=FashionN)

방송인 에이미의 출국명령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된 가운데 과거 에이미 친동생의 발언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12년 패션앤 '스위트룸4'에 에이미와 에이미의 친동생이 함께 출연했다.

당시 에이이는 훈훈한 외모를 가진 한 남성과 함께 등장했고, 에이미는 해당 훈남을 자신의 매니저라고 소개했다. 에이미의 매니저는 훤칠한 키는 물론 잘생긴 외모에 패션 센스까지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해당 훈남은 에이미의 친동생으로 밝혀졌다.

특히 에이미의 친동생은 "이름은 이조셉이고 에이미 누나 동생이다"고 자신을 소개하더니 "에이미 누나와는 사이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누나는 똑바로 살아야한다"고 말했다.

올해 초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미국 국적인 에이미에 대해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고 에이미 측은 이에 대한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에이미 변호인 측은 "에이미에 대한 이 사건 출국명령 처분은 헌법 제37조 제2항에서 정한 비례의 원칙에 반하는 재량권의 일탈, 남용에 해당되는 과잉제재로서 위법하여 취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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