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19일 쌈지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700원을 제시했다.
김성훈 연구원은 “쌈지의 실적이 성수기인 4분기에는 개선될 전망으로 브랜드별로 아이삭과 진리의 실적 호조가 나타나고 있으며, 13년 토종 브랜드인 쌈지의 매출 역시 매장 리뉴얼 등 구조조정 영향으로 회복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영업비용 통제도 강화되고 있어 여타 브랜드의 판매 부진과 3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2006년은 흑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며, 이는 2007년에도 이어져 당분간 흑자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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