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권율과 가장 먼저 친해져…김희원, 무서웠다” [‘식샤를 합시다2’ 기자간담회]

입력 2015-04-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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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사진=CJ E&M)

윤두준이 ‘식샤를 합시다2’에 함께 출연 중인 김희원, 이주승, 권율과 친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서울 신사동 엠아카데미에서는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기자간담회에는 윤두준, 서현진, 권율, 박준화 PD 등이 참석했다.

윤두준은 이날 “김희원 선배님을 처음 만났을 때 너무 무서웠다. 제가 뭔가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직접 대화를 나눠보니 너무 상냥하고 인자하셨다. 또 비스트 멤버 용준형과 tvN 드라마 ‘몬스타’로 호흡을 맞추신 적이 있어서 더 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두준은 이주승과 관련해 “지난해 비스트 멤버 이기광과 드라마 스페셜을 찍어서 또 친분이 두터워졌다”고 언급했다.

윤두준은 또 권율과 사이에 대해 “권율 형은 축구를 좋아해서 금방 친해졌다. 저보다 훨씬 더 박학다식하고, 훨씬 더 축구를 좋아한다. 가장 먼저 친해진 분”이라고 강조했다.

‘식샤를 합시다2’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트렌드에 극적인 재미를 조화시킨 드라마다. 1인 가구들이 많이 사는 세종시에서 보험왕의 기회를 잡기 위해 삶의 터전을 옮긴 남자 주인공 구대영(윤두준)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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