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9일 대현테크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5200원에서 6700원으로 상향했다.
성기종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의 근거로 “신공장 증설 계획에 따라 향후 예상실적을 상향 조정했기 때문으로, 철강회사들이 발주가 내년 5~6월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신공장이 완공되는 2007년 하반기부터 높은 실적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2007년에 현대제철을 비롯한 경쟁 철강사들의 경쟁적인 설비증설로 철강 기계설비에 대한 대규모 수요가 기대되며, 200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철강기계 생산 설비를 대폭 증설(신규 공장 증설)할 계획으로, 신규 공장의 생산 규모는 기존 공장의 약 2배로 기존 공장과 함께 생산시설이 약 3배 증대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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