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먹방에 인상 쓴다고? 어렸을 때 못 먹어서” [‘식샤를 합시다2’ 기자간담회]

입력 2015-04-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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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이 특유의 ‘먹방’ 표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서울 신사동 엠아카데미에서는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기자간담회에는 윤두준, 서현진, 권율, 박준화 PD 등이 참석했다.

윤두준은 이날 자신의 ‘먹방’ 표정에 대해 “저는 맛있는 걸 먹을 때 항상 인상을 쓰는 것 같다. 어렸을 때는 굉장히 먹고 싶었던 걸 오래 못 먹었던 때도 있어서 전투적인 의지가 생겼던 것 같다. 그래서 의지가 담기지 않았나 싶다. 보기 힘들시다면 적절히 먹는 것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식샤를 합시다2’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트렌드에 극적인 재미를 조화시킨 드라마다. 1인 가구들이 많이 사는 세종시에서 보험왕의 기회를 잡기 위해 삶의 터전을 옮긴 남자 주인공 구대영(윤두준)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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