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형마트 휴무일, 백화점 세일 마지막날 ‘각 점포별 정리’… 20일 신세계 초특가ㆍ사이먼데이

입력 2015-04-19 11:3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마트 휴무일, 홈플러스 휴무일, 롯데마트 휴무일, 백화점 세일, 사이먼데이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에서 열린 롯데백화점 블랙쇼핑데이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제품을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형마트3사)

◇대형마트 휴무일= 일요일에 대형마트를 방문하기에 앞서 꼭 휴무일을 확인해야 한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의 휴무일은 동네별로, 날짜별로 다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4월 둘째주와 넷째주에 쉰다. 19일 오늘은 정상적으로 영업을 한다.

오는 26일 휴무 여부는 이마트(store.emart.com), 홈플러스(corporate.homeplus.co.kr), 롯데마트(company.lottemart.com) 등 각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26일에 강동, 강서, 가양, 서울남현, 신도림, 금천, 시흥, 중계, 방학, 동대문, 월드컵, 합정, 월곡, 잠실, 목동, 영등포, 서울상봉, 신내, 면목점 등이 쉰다.

롯데마트는 26일에 강변, 구로, 삼양, 송파, 서울역, 월드타워, 잠실, 중계, 청량리, 김포공항, 빅마켓 금천, 빅마켓 도봉, 빅마켓 영등포점 등이 쉰다.

이번 주말(18~19일)로 백화점의 봄 정기 세일이 대부분 마무리된다. 일부 백화점은 '노(NO) 마진'까지 선언하며 필사적으로 막판 '떨이'에 나선만큼 쇼핑객들도 '득템(필요한 물건을 좋은 가격에 구매)'을 노려볼만하다.

◇19일 백화점 세일 마지막날 = 19일 백화점의 봄 정기 세일이 끝난다. 백화점업계가 '노(NO) 마진'까지 선언하며 필사적으로 막판 '떨이'에 나선만큼 쇼핑객들도 '득템(필요한 물건을 좋은 가격에 구매)'을 노려볼만하다.

롯데백화점은 19일까지 모든 매장에서 남성패션,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 상품군의 봄 신상품 100개 품목을 백화점 마진을 붙이지 않는 ' 노 마진' 방식으로 판매한다.

브리오니·제냐·꼬르넬리아니·아르마니·휴고보스 등 남성 명품 브랜드와 닥스·마에스트로·듀퐁셔츠·블랙야크·보그너 등 50여개 유명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19일까지 서울 컨벤션센터 세텍(SETEC) 제3 전시관에서 2차 '블랙쇼핑데이' 행사도 진행한다. 이 쇼핑박람회에는 220여개 골프·여성·잡화브랜드가 참여, 100억원어치의 패션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역시 이번 주말까지 설화수·랑콤·비오템 등 20여개 유명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코스메틱 페어'도 연다. '헤라' 콜라보 미스트 쿠션(4 만8000원)을 사면 4색 립팔레트와 셀마스크를,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수분크림 점보(125㎖·8만2000원)와 라이프 플랑크톤 에센스 점보(200 ㎖·7만9000원)을 함께 구입하면 5000원짜리 롯데상품권을 받는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23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한샘 거실가구·생활용품을 20~40% 싸게 파는 '한샘 인테리어 특별 초대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19일까지 신촌점은 5층 대행사장에서 '영패션 브랜드 패밀리 대전'을 열어 봄 간절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 행사에는 에고이스트·플라스틱아일렌드·버커루 등 22개 인기 영패션 브랜드가 참여하고, 행사 물량(50억원)도 작년의 2배에 이른다.

무역센터점은 같은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로가디스·갤럭시·지이크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봄 맞이 남성 수트 특집전'을 통해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취업 준비생을 위한 '퍼스트 수트 대전'도 함께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6일까지 본점에서 47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컨템포러리 페어'를 열고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신관 3층에서는 '파츠파츠'가 30일까지, 5층에서는 클래식 마린룩으로 유명한 '세인트 제임스'가 23일까지 팝업스토어(임시매장)을 운영한다.

같은 기간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타이틀리스트·테일러메이드·노스페이스·블랙야크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는 골프·아웃도어 행사를 연다.

제이린드버그가 벨트, 남성 기본셔츠를 60~70% 할인 판매하고 파리게이츠는 2013년 봄·여름 티셔츠를 4만5000원, 바지를 5만9000원에 균일가로 판매한다.

타이틀리스트는 2013년 의류 전상품을 70% 할인하고, 혼마와 엘로드는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골프공을 증정한다.

AK플라자는 19일까지 구로본점 각층 행사장에서 '마지막 3일 찬스 상품전'을 통해 여성의류, 남성 ·스포츠, 유아·아동, 가구 제품을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라인 티셔츠를 2만원에, 쉬즈미스 트렌치코트를 4만원에 판매하고 꼼빠니아 봄 재킷도 80% 할인한 4만원에 내놓는다. 아디다스 여성 후드 집 업 가격 역시 4만9000원으로 40% 할인한다.

레카로 유모차(할인가 46만4800원)와 에몬스 나탈리 소파(할인가 281만6000원)에도 각각 20%, 3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수원점은 '마지막 3일 특별 한정판전'을 통해 닥스 크리스탈 럭스 핸드백(10개)을 69만8000원에, 뉴발란스 리미티드 에디션(40개)을 23만9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사이먼데이ㆍ신세계백화점 나홀로 초특가= 신세계백화점이 백화점업계 휴점일인 20일 월요일에 의정부점을 제외한 모든 점포의 문을 열고 '초특가' 행사를 연다.

이날 패션, 잡화, 식품, 생활 등 모든 장르의 인기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백화점업계는 이번 봄 정기세일을 17일간 진행해 20일이 정기휴점일이지만, 신세계는 봄 세일을 10일간만 진행하고 지난 13일 휴점해 20일에는 모든 점포가 영업한다.

이번 행사는 점포마다 각기 다른 상품을 초특가로 준비해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본점은 액세서리와 잡화 장르 위주로 초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비비안 스타킹 5족 9000원, 게스시계 9만8000원, 쿠론 클러치백 23만3000원, 닥스 토드백 52만7000원, 앤클라인 숄더백 5만원, 호미가 미니타조백을 58만4000원에 판매한다.

또 한우불고기(100g) 1980원, 참외(1.8㎏) 9800원, 참굴비(1.8㎏) 3만9800원, 실리트 전골 냄비 18만9000원, 헹켈 파스타 냄비 10만5000원,르크루제 찌개용 냄비를 22만6000원에 판매한다.

강남점에서는 패션의류 중심으로 초특가 상품을 내놓는다. 오즈세컨·쿤·쥬크·CC콜렉트 전품목 10% 할인을 시작으로 스테파넬 전품목 20%,에이글 레인코트 7만9000원, 고어텍스 재킷 9만9000원, 게스 여성 브라 팬티 세트 2만8000원 등 다양한 패션의류를 초특가로 선보인다.

식품관에서는 국내산 딸기(500g) 5000원, 국내산 삼겹살(100g) 1980원, 국내산 꽃게(100g) 3900원, 한우 사태(100g) 3600원, 언양식 양념 소불고기(1팩)를 1만1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정기휴무일인 20일에 인터넷 쇼핑몰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엘롯데몰에서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사이버먼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사이버먼데이’행사는 선글라스, 티셔츠, 샌들 등 여름 시즌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온라인 또는 모바일을 통해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2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총 100억 물량을 선보인다. 블랙야크, 루이까또즈, 지이크 등 유명 브랜드들이 아웃도어, 여성 및 남성의류, 잡화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한다. 행사 당일 오전10시부터 23시59분까지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엘롯데몰에서 롯데백화점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은누구나 20%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추가 할인 쿠폰은 행사 당일 한번만 사용 가능하며 최대 할인 금액은 3만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