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전 타입 1순위 당해 마감

입력 2015-04-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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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견본주택을 찾은 수요자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올 초 지방 분양시장을 주도하던 창원이 다시 달아 올랐다. 현대건설의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모든 주택형이 당해 마감돼 여전히 뜨거운 창원 부동산시장의 열기를 보여줬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6일에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758가구 모집(특별공급 78가구 제외) 당해에만 6376명이 접수하며 평균 8.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했다.

주택형별 청약 경쟁률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59㎡는 118명 모집에 당해에 3155명이 청약해 26.7대 1의 최고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틈새평형으로 눈길을 모았던 전용면적 70㎡는 185명 모집에 1345명이 몰리며 7.2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용면적 84㎡에서는 84㎡B 가 8.2대1의 경쟁률로 당해마감 했다.

이미 지난 주 견본주택 오픈 이후 3일간 1만7천명이 다녀가며 1순위 청약마감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8200여 세대로 조성되는 창원 감계지구 내에서도 맨 앞의 자리에 위치해 창원 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는 평면선택제 및 복도 창고장 등이 제공돼 실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분양된 1차, 3차, 4차와 함께 4213세대의 대단지·브랜드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라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이 된 것으로 보인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문의전화가 많았을 뿐 아니라 견본주택 오픈 이후에 창원 외 지역에서도 방문객이 많아 어느 정도 좋은 결과를 예상했다”며 “28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계약에서도 조기마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 4블록 15로트에 들어서는 현대건설의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836세대가 공급된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8일~30일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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