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 KB국민카드, 저개발국가 교육환경 개선… ‘한국어 세계화’ 앞장

입력 2015-04-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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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청소년, 노인복지, 환경, 글로벌을 사회공헌 4대 메인 테마로 정하고 ‘YES, for Good’이라는 슬로건 아래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KB국민카드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KB국민카드는 지난 2013년 10월 설립 이후 최초로 미얀마 양곤 외각에 위치한 망공마을에서 ‘KB스타 어린이 센터’ 건립 등 현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해외 봉사 활동을 가졌다.

지난 2013년 12월 정식 개관된 ‘KB스타 어린이 센터’는 책상, 의자, 컴퓨터 등의 교육 기자재는 물론 재봉틀과 같은 생활 지원 시설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어, 향후 지역 교육의 중심지이자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KB국민카드는 ‘KB스타 어린이 센터’를 설립하기 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200여 점의 도서, 학용품, 운동 용품, 장난감, 의류도 전달 해 눈길을 끌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봉사 활동은 미얀마 지역의 낙후된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해 현지 어린이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더 크게 키우도록 지원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다년간 청소년 경제ㆍ금융교육 등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 무대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KB국민카드는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국어 세계화를 지원하는 도우미를 자청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10월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제 568돌 한글날을 맞아 열린 세종학당재단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KB국민카드와 세종학당재단이 펼치고 있는 한국어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들의한국어 학습 의욕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전 세계 47개국 124명의 세종학당재단 한국어 우수 학습자들이 참가해 자유 주제로 평소 연마한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KB국민카드는 성균관대학교가 지난해 10월 10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한 ‘제 1회 동유럽 성균 한글 백일장’도 후원해 동유럽 지역에 한국 문화 확산과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세종학당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한글의 우수성을 전 세계 널리 알리고 한국어 세계화를 위한 각종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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