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백혈병 치료위해" 인간 바비큐 자처한 중국 남성

입력 2015-04-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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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하이스트)

하루도 빠짐없이 불 위에 드러눕는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가 보도했다. 중국 윈난성 윈룽현에 사는 지아 빈후이(25)는 현재 백혈병을 앓고 있다. 2013년 진단을 받은 이후 치료를 위해 8800만원 상당의 치료비를 지불한데다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더 이상 병원 치료가 어려운 빈후이는 민간요법으로 고개를 돌렸다. 바비큐 기계와 비슷한 장비를 마당에 설치하고 맨 몸으로 불길을 쬐는 방법을 택한 것. 빈후이는 40도가 넘는 불길이 자신의 몸 안의 암세포를 죽인다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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