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과거 '블랙데이' 윤하에게 "짜장면 곱빼기 사줄게" 데이트 신청?..."썸탔네"

입력 2015-04-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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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과거 '블랙데이' 윤하에게 "짜장면 곱빼기 사줄게" 데이트 신청?..."썸탔네"

(택연 트위터)

블랙데이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2PM의 택연이 윤하에게 블랙데이를 맞아 SNS로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원더걸스 멤버 예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엇... 짜장면 먹는날이네. 같이 드실 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평소 예은의 절친으로 유명한 가수 윤하가 "날씨도 좋은 데 벚꽃놀이"라고 댓글을 남기자 택연은 "오늘은 다 모여서 짜장면 먹어야지 무슨 벚꽃놀이여"라고 답했다.

여기에 윤하가 "택연 씨가 사주게요? 진짜 날씨 좋고 꽃 바람 날리고 꿀꿀하다"라고 이야기하자 택연은 "허허 윤하 씨면 짜장면 곱빼기도 사드릴 수 있어요"라고 말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택연과 윤하의 SNS 대화 내용을 접한 네티즌은 "올해 블랙데이 택연은 뭐하려나?" "블랙데이, 윤하랑 택연 썸탔을까?" "블랙데이 윤하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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