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성형수술? "깜빡 속았네"

입력 2015-04-14 08:2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이온라인)

못생겼다는 이유로 개들에게 왕따를 당한 개가 성형수술을 받아 화제를 모았던 보도가 사실은 만우절 거짓말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매체 ‘이온라인’은 성형 반려견 스누키를 소개했다.

이 매체는 스누키가 못생긴 외모 때문에 다른 개들에게 따돌림을 당하자 주인이 성형수술을 시켜줬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사연은 이온라인 측에서 만우절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한 거짓말 시리즈 중 하나인 것으로 드러났다.

못생긴 강아지 사진을 찾아 합성사진을 만들고 이야기를 꾸며내 전 세계 독자들을 속인 것이다.

이온라인 측은 곧바로 후속 기사를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