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 절친 정려원과 만나니 어색…왜? '아하'

입력 2015-04-1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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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힐링캠프' 성유리가 절친 정려원과 만났다.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MC들의 '셀프 힐링'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함께 셀프 힐링 여행을 함께 친구를 만났다.

앞서 성유리는 "이 친구와 자주 만나 밥을 먹거나 하는 건 아니다"면서 "메신저 친구로, 힘들 때 서로에게 의지한다. 이 친구는 아티스트이기도 하다"라고 했다.

이후 성유리는 정려원을 친구로 소개했다. 정려원은 "성유리 전화 한 통으로 출연을 결심했다"면서 "기대되고 떨린다"고 밝혔다.

또한 정려원은 "1년 반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면서 "그동안 그림을 그리면서 지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메신저로는 별 얘기 다 한다"면서 "오랜만에 얼굴 보니 어색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는 정려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방송 일을 하지 않는 친구에게 고민을 얘기하면 잘 들어주지만 공감을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유리는 "아이돌로 데뷔해 내 얘기를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다"면서 "어느 순간 정말 내 얘기는 하면 안 되는 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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