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600만 돌파, 반지의 제왕 뛰어 넘어... 남성 패션이 인기비결?

입력 2015-04-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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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폭스코리아)
킹스맨 600만 돌파가 네티즌들에게 화제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는 12일 오전 11시 기준 6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61일째 진기록이다.

킹스맨의 이 같은 기록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592만6948명)과 흥행 블록버스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596만명)을 뛰어넘는 성적이다.

킹스맨의 인기 비결 중 하나로는 남자 주인공들의 빼어난 패션이 꼽히고 있다. 패션 화보에서도 '킹스맨' 스타일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데뷔 작품이나 다름 없었던 태런 애거튼은 이 작품을 통해 영국 꽃미남 스타로 떠올랐다. 콜린 퍼스는 중후한 영국 신사에서 섹시한 스파이로 변모했다.

킹스맨 600만 돌파를 접한 네티즌들은 "킹스맨 600만 돌파,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가 이러한 기록을 세운 것은 이례적이다", "킹스맨 600만 돌파, 나도 봐야겠다", "킹스맨 600만 돌파할 만큼 재미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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