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4일 신세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2만원을 제시했다.
나홍석 연구원은 “신세계는 삼성생명 지분을 비핵심자산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IPO 이후 적절한 시기에 매각하여 추가투자 혹은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사용할 것임을 밝혀왔으며, 다만 실질적인 생보사 상장이 2008년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 이유로 "자문위원회가 2007년 초에 최종보고서를 제출하여도 증권선물거래소가 상장규정 개정안을 만들어 금감위의 승인을 받기까지는 통상 6개월 정도가 소요되며, 상장을 추진 중인 대다수 중소형사들이 상장요건을 2007 회계연도가 지나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며 "신세계의 삼성생명 지분에 대한 현금화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