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 KINS 정보화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입력 2006-12-14 14:4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포스데이타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추진하는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KINS가 발표한 ‘First KINS 2010 혁신비전’에 따라 선전 IT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만족도는 물론 내부 생산성을 향상을 추구해 궁극적으로 경영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포스데이타는 KINS와 이달까지 세부사항에 대한 협상을 통해 계약을 마무리 짓고, 오는 2008년 6월까지 원자력시설 및 방사선안전규제관리, 연구과제관리 등 KINS의 3대 핵심사업과 관련된 안전규제시스템은 물론 경영관리, 정보자원관리시스템과 네트워크, 보안 등 기반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BPM 솔루션을 기반으로 해 내외부 업무들이 일정한 원칙과 패턴 하에서 일관적이고 신속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KINS는 이번 사업을 통해 IT기술을 활용해 원자력 안전규제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방사선에 의한 재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성과기반의 경영관리체제를 마련하고 민원처리 및 원자력 안전에 대한 대국민 정보서비스도 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