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소작농 이정, 이렇게 큰 집에서 싱글라이프?...이재훈 집은 더 커 '두 배'

입력 2015-04-09 00:38

라디오 스타, 라디오 스타 이정 이재훈

▲'라디오 스타'(사진=mbc)

가수 이정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제주도 라스밤 특집'으로 꾸며져 이재훈, 이정, 방은희, 김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은 제주도에 차려진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정의 집은 고풍스럽고 이국적인 외관에 모던하게 꾸며진 주방과 다락방, 고급스러운 거실을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이정에게 "이정씨 없을 때 제주도 놀러가서 써도 되냐?"고 물었지만 이정은 "안 된다"며 "방을 잡아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이재훈은 자신의 땅 일부를 이정에게 무상으로 대여한 사실을 밝혀 출연진과 mc들은 두 사람을 두고 주인과 임차인, 주인과 소작농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방은희는 "나는 이재훈이 있는 집 자제인 줄 몰랐다"며 "깜짝 놀랐다. 이정 집의 두 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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