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성장성에 대한 구체적 확인 필요 - 신흥증권

입력 2006-12-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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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증권은 13일 KTF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3만1300원을 유지했다.

이중희 연구원은 “KTF는 차세대 먹거리로 HSDPA를 선택하면서 체계적 준비를 지속하고 있으며, 2007년 1분기에 전국 커버리지로 확대할 예정이며 이후 본격 마케팅을 전개할 예상으로, 관련된 주요 모멘텀은 HSDPA 활성화에 따라 과거 후발 이동 통신사로서의 약점을 딛고 선발사와 동등한 경쟁이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안정된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내년에는 KTF의 장기 성장성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모회사인 KT와의 결합상품을 통해 3G 시장에서의 주인공으로 발탁될 가능성 또한 높으나, 실질적 수혜의 폭은 보다 구체화된 뒤 판단하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의 시장경쟁 상황이 안정적이나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씻지는 못하고 있이 단기 악재로 작용될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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