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식스맨’ 확정설에 김태호PD “우리도 누가 ‘식스맨’인지 모른다”

입력 2015-04-08 07:21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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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개그맨 장동민이 ‘무한도전-식스맨’으로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오자 장동민의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장동민을 ‘식스맨’으로 확정하고 이미 6명의 멤버로 녹화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에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장동민은 현재 ‘식스맨’ 후보일 뿐이며 여섯번 째 멤버로 내정되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밝혔다. 또한 ‘무한도전’ 김태호PD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우리도 누가 ‘식스맨’인지 모른다”며 “증권가 정보지 글이 기사화된 것 같다”고 입장을 말했다.

현재 ‘무한도전’은 1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홍철이 빠진 자리를 대신할 6번 째 멤버를 뽑는 ‘식스맨’ 특집을 진행 중이다. 장동민을 비롯해 광희, 강균성, 홍진경, 최시원 등 5인이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