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헨리·구하라와 남다른 인연..."겨드랑에 땀 무늬", 구하라 압도한 미모' 눈길

입력 2015-04-08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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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사진=mbc)

배우 공승연과 가수 헨리, 구하라와의 인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1일 MBC '우리결혼했어요(우결)'에서는 헨리가 예원과 공승연 중 가상부부 파트너를 고르는 과정이 그려진 가운데 헨리가 공승연에게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헨리는 공승연에게 "너 여자 됐다. 이제 완전히 '레이디'다"라며 "친 여동생 같았는데 나랑 데이트를 하고 있다"며 놀라워했다.

헨리는 공승연에게 "너 예전에 땀 많았었다. 겨드랑이에 땀 나서 나는 무슨 무늬인줄 알았다"고 말해 공승연을 당황하게 했다.

헨리와 공승연은 오래 전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내며 '오누이'처럼 오래 알고 지낸 사이로 알려져 있다.

공승연은 카라의 구하라와도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공승연은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구하라와 함께 참가, 구하라를 제치고 ‘외모짱’ 분야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후 구하라는 DSP미디어에 들어가 카라로 데뷔했고, 공승연은 가수 연습생 생활을 하다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날 공승연은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동생 서봄(고아성)이 준 카드로 명품을 사입으며 외모를 꾸미거나 재벌집 자제들의 모임에 가고, 사돈집의 명성을 팔아 자신의 가치를 높이 등 야망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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