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은 재해복구서비스 전문사업자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제휴, ‘재해 복구 관리 서비스’를 15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재해 복구 관리 서비스는 고객의 전산시스템에 예상치 못한 장애 및 재난이 발생할 경우 IDC센터 내에 구축된 백업용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서비스를 복구해 재개시킴으로써 비즈니스 영속성을 유지하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LG데이콤 재해 복구 관리 서비스를 도입하는 고객들은 스토리지 시스템, 재해복구 솔루션, 데이터센터, 전용 네트웍 등을 기존 서비스보다 35% 저렴한 가격에 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숙련된 재해복구 시스템 전문가에 의해 365일 안정된 재해복구 서비스 운영은 물론 재해복구 전문 컨설턴트에 의한 고객 맞춤형 시스템 구축으로 재해복구 서비스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LG데이콤은 재해 복구 전용 데이터센터 및 전용 네트웍 제공과 시스템 운영, 마케팅 및 영업을 담당하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스토리지 시스템과 재해복구 솔루션 및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LG데이콤 IDC사업부장 임응수 상무는 "국내 최고 수준의 IDC 인프라 및 네트웍을 제공해 온 LG데이콤과 재해복구서비스 전문 사업자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일반 중소기업 시장과 온라인 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고객들에게 저렴하면서 우수한 품질의 재해복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