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 얼마나 맛있길래 손가락 빨며…최현석 셰프 어쩌나

입력 2015-04-07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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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지난 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이연복 셰프가 먹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샘킴 셰프는 배우 김기방의 냉장고 속 재료로 '샘 앤 치즈 그라탱'을 요리했다.

시식에 나선 이연복 셰프는 매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연복 셰프는 "잠깐 나 이거 조금 덜은 거 후회돼"라고 하자 정창욱 셰프가 '샘 앤 치즈 그라탱'을 덜어 주었다.

이때 음식이 테이블에 떨어지자 이연복 셰프는 자연스럽게 주워 먹었다. 이어 이연복 셰프는 손가락에 묻은 음식까지 먹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정형돈 역시 샘킴 셰프의 '샘 앤 치즈 그라탱'에 대해 "안녕 최현석"이라며 매우 만족해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정 출연자인 최현석 셰프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최현석 셰프는 해외 출장으로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이연복 셰프가 출연해 '완소짬뽕'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연복의 '완소짬뽕'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낙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고추, 양송이버섯, 양파, 대파 등을 알맞게 자른다. 이어 고추와 대파에 간장을 넣어 볶은 후 나머지 채소와 고춧가루를 넣고 볶아낸다. 이후 면수와 낙지를 넣어 끓이면 감칠맛이 나는 육수가 완성된다.

'완소짬뽕'에 들어갈 새우 완자는 잘게 다진 새우로 만든다. 다진 새우, 녹말가루, 달걀물을 섞어 반죽한 후 동그랗게 만들어 국물에 넣고 끓이면 된다.

면은 찬물 뜨거운물 찬물 순으로 헹궈내면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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