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재현ㆍ혜정 부녀, ‘K팝스타4’ 촬영장 방문 “오길 잘했다”

입력 2015-04-06 15:32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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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가족들의 3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5일, ‘아빠를 부탁해’ 공식 SNS를 통해 강석우ㆍ강다은, 조재현ㆍ조혜정, 조민기ㆍ조윤경 부녀의 일상 모습을 담은 3회 방송분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이경규의 딸 예림이가 아빠를 위해 생애 첫 요리에 나선 비하인드 장면은 방송 전 선공개돼 본방송과 함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3회 비하인드 영상 조재현 편은 ‘K팝스타4’ 촬영장을 방문한 조재현과 딸 혜정이 방송 후 대기실을 방문하는 모습을 담았다. 조재현은 만나는 사람마다 응원도구를 꺼내 직접 만든 거라고 자랑하며 열혈 팬임을 과시했다.

조재현은 “현장 분위기가 기대 이상이었다. 오길 잘한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고, 혜정이 역시 “아빠랑 같이 와서 좋았다”고 말하며 두 사람만의 행복한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강석우는 딸 다은이와 트러블을 일으켰던 반려견 분양 문제에 대해 아들 준영의 의견을 구하지만, 자신의 편을 들어주길 바라는 강석우와 달리 준영은 다은이의 편을 들어 강석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딸 윤경이와 식당에 방문한 조민기는 “이런 곳은 좀 함께 다니자”며 투정 아닌 투정을 부리는 등 애인 사이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빠를 부탁해’ 제작진은 SNS를 통해 본 방송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방송에 미처 담지 못했던 네 부녀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