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는 어린이 환자 1000명에게 희망의 크리스마스 카드와 선물을 전달하는‘스마일 크리스마스’ 행사를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난치병 어린이 돕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이번 행사에는 진로 전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크리스마스 카드와 1000개의 선물이 어린이 환자에게 전달된다.
포장된 선물은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및 경기지역 14개 어린이 병동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진로 관계자는 "고통 받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