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Future Festival 2006’ 시상

입력 2006-12-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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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실시했던 ‘제안서 컴피티션’ 및 ‘디자인 공모’대전인 ‘신한 Future Festival 2006’ 시상식을 11일 가졌다.

‘신한 Future Festival 2006’은 단순 홍보 차원의 대학생 논문 현상 공모 방식을 뛰어넘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젊은 인재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통해 신한은행의 미래 구상에 필요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획득 및 기업 이미지 제고의 기회로 활용하고자 기획했던 것이다.

제안전은 Track A(제안서 컴피티션)와 Track B(디자인 공모)의 두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Track A의 제안서 부문은 연세대 김준수, 한소담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Track B의 디자인 부문은 숙명여대 최정윤, 최꽃님, 한은영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심사는 총 4차례에 거쳐 이루어졌으며, 특히 Track A(제안서 부문)의 마지막 본선은 지난 8일 총 9개 팀이 신한은행 연수원에 모여 팀별 토론 과정을 거쳐 9일 심사위원 대상 프리젠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제안서 컴피티션 부문은 최우수상(1팀)에 상금 1000만원, 우수상(3팀), 장려상(5팀)에는 각각 3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으며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Global Leadership Program(해외 연수 프로그램)의 특전이 주어진다.

디자인 공모 부문은 최우수상(1팀)에 상금 500만원, 우수상(1팀), 장려상(4팀)에는 각각 3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으며, 최우수상 1팀에게는 GLP(해외 연수 프로그램)의 특전이 주어진다.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13박 14일에 거쳐 미국의 선진 기업 방문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잠재고객이자 나라와 기업의 주역인 대학(원)생들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미래고객 확보 및 국가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실시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과 기회제공으로 상생의 효과를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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